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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검사 양수검사 시기 양수검사로 알수있는것


오늘은 임신중 시행하는 기형아 검사 중에서 양수검사의 시기, 양수검사 부작용, 양수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뱃속의 내 아이가 혹시 기형아이면 어떨까...  많은 임신부들이 걱정하는 내용입니다. 요즘은 미리 기형아인지 예측하고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럿 있습니다. 혈액검사, 요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할 수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양수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양수검사 시기


양수검사는 임신 15~17주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쉽게 20ml 정도의 양수를 재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수 내에는 태아로부터 떨어져 나온 세포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양수검사를 통해 주사바늘로 양수를 추출하여 태아의 세포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결과를 얻는 데에는 1주 정도 걸리나 경우에 따라 3주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수검사 부작용


양수검사는 천자 바늘을 자궁내 꽂아 양수를 뽑아내는 방법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따릅니다. 그래서 초음파 검사와 병행하여 안전한 위치에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양수검사를 시행한 경우 1%에게서 자연유산이 뒤따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양수검사 때문이 아니라 양수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는 혈액검사나 산모가 고위험군일 때 시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수검사 알 수 있는 내용


양수검사를 통해 태아 세포를 검사할 수 있는데요, 척추결손, 무뇌증 등이 이 검사를 통해 발견됩니다. 그리고 고령 산모에게 흔히 나타나는 다운증후군 역시 이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수검사를 통해서 모든 태아기형을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 임신중 조기진단 될 수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