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 라지 라제쉬 쿠트라팔리
빅뱅이론 천재 얼간이(?) 사인방중 하나인 라제쉬 쿠트라팔리, 줄여서 라지 역의 쿠널 나이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멀쩡하게 찍은 모습과 평상시 행동이나 말을보면 참 멋있는 편인데 빅뱅이론 라지의 모습이 겹쳐보이면 어쩐지 모라자보이는데요 실은 미녀 모델과 결혼에 성공한 능력있는 매력남이랍니다
화보에 나오는 모습도 근사하고 인터뷰하는 모습도 스마트한데요
빅뱅이론에서는 항상 여자에게 껄떡(?)대고 다니나 결국 시즌5가 되도록 혼자 쏠로이고
점점 여성향 취향까지 나타내며 여자 속옷 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멀쩡한 사진들을 봐요... 멋있지만 뭔가 라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빅뱅이론 초반에는 존재감 없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왜냐면 여자에게 맨정신에 말을 못하는 설정이어서
음주나 약물의 힘을 빌리지 못하면 아주 간단한 말도 못하는 수줍음 심한 사람이었죠
물론 시즌6을 하고있는 현재에 와서도 그것은 여전하지만 요즘에는 거의 알콜섭취를 하며 대화를 잘 나누곤 합니다
유명한 잡지 People지에 30대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30명에 뽑힐 정도로 성과가 있었으나
시즌3에서는 하고있는 연구가 잘 안되어 먹고 놀다가 직장에서 쫓겨날 뻔도 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인도로 돌아갈 것이라서 그것으로 고민하다가 현재는 쉘든 아래서 일하고 있지요
처음에는 빅뱅이론 4인방이 모두 솔로에다가 여자랑 거의 썸씽이 있을 수 없는(?) 너드들이라 잘 어울렸는데
현재는 쉘든은 에이미와, 레너드는 페니와, 심지어 하워드까지도 베르나데트와 이어져 혼자만 솔로인생ㅠ
다른 커플들 데이트에 끼고 싶어하며, 눈치를 주어도 눈치없이 행동합니다
결국 불쌍해서 데리고다니는 경우가 많고요
시즌5에서는 여자친구 없다고 징징대는 것을 페니가 귀머거리 여성을 소개해주지만
(라지는 일반 여성에게는 심리적인 이유로 말을 못걸기 때문에 귀머거리 여성을)
잘 되가는 듯 하더니 그 여자는 꽃뱀 성향의 여자여서 라지의 부모로부터 원조가 끊기자 라지를 차버리고 말지요
결국 부모님께 SOS 쳐서 여자를 소개받지만, 라지가 게이인지 안 레즈비언 여자여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쿠널 나이어는 여자와 말을 잘 할뿐 아니라 굉장히 터프하기도 하답니다
지금의 미녀 부인을 처음 만났을 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앉아봐 술살게"
엄청난 자신감과 매력이 없이는 통하지 않았을 말이겠지요
잘 통해서 지금은 3년 열애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지금은 빅뱅이론 라지의 인상이 강하지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빅뱅이론 상에서는 어눌한 이방인식 영어를 구사하지만
실제로는 완벽한 영어발음을 갖고있고, 극중 발음은 연기라고 하니 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