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방광염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

category 건강/기타 2017. 8. 2. 16:38

방광염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


오늘은 여성에게 흔히 걸리는 방광염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기 때문에 세균이 침투하기가 쉬워 방광염에 더 잘 걸립니다.









방광염 증상


방광염이 걸리면 소변이 잦아지며 소변 내용물이 탁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소변을 볼 때가 아니라도 아랫배가 뻐근하기도 하고 심하면 소변 끝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급성 방광염이 진행되면 신우염으로 이행될 수 있는데, 신우염은 고열이 나며 허리에 통증이 있습니다.







방광염 원인


여성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부분 대장균입니다. 정상 여성에게는 대장균이 외움부나 요도 입구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체 면역이 약해지거나, 소변을 자주 오래 참았거나, 과로를 했거나, 전신 저항력이 쇠약해졌을 때 쉽게 대장균이 요도로 침입해 방광염에 걸립니다.






문란한 성관계로 요도가 지나치게 자극을 받았거나, 성교 테크닉이 부족한 경우, 클라미디아성 질염이 있는 경우나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이 있는 경우 방광염이 더 잘 걸립니다. 질염과 골반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염 치료법 예방


방광염에 걸리면 항생제를 복용하여 세균을 죽입니다. 대개 1~2주 치료로 완전히 낫게 됩니다. 자꾸 재발하거나 6개월 이내 두 번 이상 방광염에 걸리게 된 경우에는 성 관계 후 증상이 없어도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소량 복용하여 예방합니다. 남편에게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재발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