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종 접근이란 무엇일까?
일리노이 주에 있는 UFO 조사센터의 서립자인 앨런 하이네크 교수는 국제적인 UFO의 연구를 위해 몇 가지 기준을 마련하였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사례들을 종류별로 분류하였다. 먼저 UFO를 비교적 먼 거리에서 떨어져 본 경우와 150미터 내외의 거리에서 본 경우를 구분하였다.
그리고 두 번째 경우를 더 세분화하여 제1종, 제2종 그리고 제3종으로 나누었다. 제1종 접근은 UFO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시도했던 사람들의 경우다. 하지만 그 물체가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았고 외계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없었었던 경우만 말한다. 이에 반해 제2종 접근이란 흔적을 남겼을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제3종 접근이란 마침내 목격자들이 외계인들과 접촉한 경우를 말한다.
기분좋은 만남이었든, 유괴를 당했든, 혹은 우주 비행선 안에서 의학적 진단을 받았든, 모든 종류의 직접적인 접촉이 여기에 해당된다. 물론 제3종 접근에 속하는 대부분이 증언들은 하이네크 교수가 웃음으로 답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목격담들이 성의 없는 거짓말이라는 것이 금방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로는 UFO에 대해 회의적인 협회에서도 심각하게 여길 만한 진지한 사례들도 나온다.